용인 CGV 리클라이너 소파(ft. 주자요금)
죽전 CGV를 예매한다고 했는데 실수로 용인 CGV를 예매해 버렸다. 죽전 CGV에서 25분을 달려서 조금 늦게 입장을 하게 되긴 했다. 한 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좌석이 리클라이너 쇼파로 구성되어 있었다. 가격은 동일하게 서비스되고 있었다.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는 발판을 움직여서 조절할 수 있었지만 조절할 때마다 가죽과 가죽의 마찰소리가 거슬렸다. 하지만 기본 의자보다는 편한 느낌은 있었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팝콘 구매 없이 바로 영화관으로 ~ 우리가 본 영화는 스파이더맨를 봤는데 중간에 너무 지루한 내용이 많아서 재미가 없었다. (마블 시리즈를 즐겨 보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다. ) 작은 규모의 영화관이였고, 오락실과 카페가 있었다.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오후 11시가 넘은 시간에 오락실은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