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죽전 송주냉면

 

따뜻한 육수가 제공되고 있고 테이블은 6개정도 있는 규모이다. 
기존에 떡볶이 가계 인테리어 구조를 그대로 사용을 하면서 입구쪽에 주방이 있는 구조이다. 
입구에서 보는 것보단 내부가 생각보다 넓다. 

냉면 맵기는 1단계(보통맛), 2단계(약간 매운맛), 3단계(아주 매운맛)으로 나눠져 있다.

처음 오픈 했을 때 1단계를 먹어 봤는데 그냥 일반 냉면이랑 별반 차이가 없었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도 먹어 봤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느낌이라  냉면만 먹고 있다. 

비빔냉면 5,500원 (매운맛 2단계)을 주로 먹는다. 2단계가 생각보다 매우 맵게 느껴지긴 했다.
맛이 뛰어나다고 할 순 없지만 저렴한 금액으로 먹을 수 있는 매운 냉면으로 만족한다. 

만두를 좋아하긴 하지만 만두를 먹을 꺼면 냉면을 꼽배기로 시키는 걸 선호한다. (곱빼기는 1000원 추가)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다. 

월요일 휴무이고 브레이크타임이 15:30 ~ 17:00 참고할 필요가 있다. 
열무냉면은 겨울시즌에는 판매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