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난감 기업의 조건

재미난거2007. 11. 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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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난감 기업의 조건
IBM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까지, 초우량 기업을 망친 최악의 마케팅
릭 채프먼 지음 | 박재호 이해영 옮김 | 584페이지 | 18,000원 | 9788960770232

드디어 『초난감 기업의 조건』의 출간을 1주일 남겨두고 있는 오늘, 트랙백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11월 20일 마감이며, 다섯 분을 뽑아 『초난감 기업의 조건』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초난감 기업의 조건』을 읽고 싶은 이유이거나 (책 표지에 나온 일러스트인) 컴퓨터를 깔고 앉아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는 저 남자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라든가 과연 저 남자는 누구를 모델로 그린 것일까 등등 재미있는 글을 남겨주세요. :D

다음은 책에 실린 그림들입니다.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이 책에는 각 장마다 재미있는 삽화들이 들어있습니다.
8장. 불꽃 튀는 브랜드 전쟁 (인텔, 모토로라, 구글)
산수 계산을 못하는 인텔 펜티엄 토끼 인간들의 활약상이 펼쳐집니다. -0-

10장. 위선과 허풍이 난무한 홍보 전쟁 (마이크로소프트와 넷스케이프)
게이츠 모텔에서는 과연 어떤 음모와 계략, 암투가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이미지 메이킹과 브랜딩 캠페인에 대한 초우량 기업들의 전략을 엿보실 수 있습니다.

11장. 세상을 혼미하게 만든 닷컴 열풍 (인터넷과 ASP 거품)
모두를 환각에 빠뜨리게 하고 몽롱하게 만든 인터넷 거품, 그 끝은 어디였을까요?

다음은 아마존에 올랐던 서평들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
고전을 새롭고 강하게 만든 2판

이 책은 기업가와 관리자는 물론이고 마케팅과 관리 분야를 시작하거나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려는 전문가에게도 책 값을 한다. 완전히 기술 부문에만 관여하고 있는 개발자일지라도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초난감 정도를 파악해서 대책을 세우거나, 아니면 자신의 이력서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대응하는 과정에서 이 책 내용이 도움이 될 것이다.
Ugo Cei / 이탈리아 파비아
통찰력과 유머

이 책은 전통적인 경영서가 아니다. 오히려 널리 알려진 초우량 첨단 기업이 20년 동안 저질러온 마케팅 실수를 고차원적으로 분석한 서적이다. 이 책은 어떻게 보면 현명한 회사가 저지른 어리석은 마케팅 실수를 대량으로 포함하고 있다. 여기서 닥친 재앙은 이런 실수가 실수로 그치지 않고 기업 운명을 흔들어버렸다는 데 있다.
벤 로쓰케 / 상위 500 리뷰어
빛이 난다고 해서 모두 금은 아니다

책장을 살펴보면, “성공적인 이야기”와 “뛰어난 전략”을 다루는 수많은 책이 있지만, 멋지게 재앙을 다루는 경우는 아마도 이 책이 유일할 것이다. 나는 80년대와 90년대를 살아왔지만, 내가 아는 한, 채프먼은 많은 제품과 회사의 흥망성쇠에 대해 아주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던 애시톤테이트 사의 디베이스가 판을 치던 1985년을 생각해보자. 누가 이 회사가 단지 5년만 더 버틸 줄 알았겠는가? 여러 번에 걸쳐 컴퓨터 업계에 신 기원을 이룬 빅 블루가 OS/2에 실패할지 누가 알았겠는가?
N. 마크리마노라키스 / 그리스 아테네
초절정 유쾌함의 조건

이 책을 누가 추천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 친구에게 엄청난 빚을 졌다. 기술경영서를 읽으면서 이렇게 배꼽을 잡기는 처음이었고, IT 업계에서 최악의 실수를 이야기한 책을 만나기도 처음이었다.
재즈 러버 / 미국 뉴욕 주 베드포드 힐즈
즐거움, 정확함, 교훈

역사를 아주 정확하게 기술하는 동시에 왜 그렇게 많은 마케팅이 나쁜 결과를 초래했는지 논리 정연하게 설명하는 책을 읽고 있으려니 머리가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채프먼의 넓은 식견과 현명함에 감탄할 따름이다.
카리 A. 홀즈만 / 미국 아리조나 주 글렌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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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sted by 일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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