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제목을 보고 선택하게 된 책이다. 그리고 심리학이라는 부분이 있어서 고르긴 했지만 내용은 어떤 건지 모르고 샀다.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로 상담을 통해서 인간관계에서 어려워 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들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하는 생각과 공감이 안 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물론 내가 그 분들의 입장이 되어 보지 못 하기 때문이겠지..

사람들은 저마다 인간관계를 가질 때 방법이 있을 꺼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러한 방법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그건 판단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닌 듯 하다. 그래서 코드가 맞는 사람, 마음이 맞는 사람들 끼리 친해지고 관계가 이어가는게 아닌가 싶다.

 전체적으로 인간관계에 있어서 한 번 쯤 생각해 볼만한 내용이 많았던 거 같다.

좋은 문구들이 많이 있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책에 표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