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연애중
기대는 안 하고 보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있을 줄 알았다. 6년째 만나면 어떤지 알 수 있을까 했는데.. 그냥 낚인 듯한 영화제목!! 오래 연애한 연인의 감정을 보여 줄 꺼 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으나 이런 부분이 전혀 없었다. 물론 1년만 지나도 가지는 그런 감정들만 보여 준 듯. 1년째 연애 중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긴 연애기간이라면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부분도 전혀 없고 단지 서로 간의 편안함과 단순한 외도만 문제로 나올 뿐..(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그냥 대사 2개만 기억에 남는다. 초반에 윤계상이 김하늘에게 조화를 주면서 "조화의 꽃말은 향은 없지만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이라는" 그리고 저질적 대사멘트 누가 한 건지 기억도 안 나는데 다크 서클 있는 여자가 섹시해 보인다..
http://www.redzee.com/ & 요한 산타나
비주얼에 신경 쓴 검색 사이트 중에 하나 인 듯 하다. 검색결과를 원형으로 뿌려주고 있다. 요한 산타나를 검색해 보았는데 http://www.redzee.com 사이트가 중요한게 아니라 뉴욕메츠로 트레이드 되었구나. 보스턴, 뉴욕 양키스도 산타나를 데려 갈려고 노력했을 텐데 뉴욕메츠가 한 건 했군. 페드로 마르티네즈와 막강 원투펀치를 가지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쁘다. 뉴욕 메츠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마르티네즈도 있고 산타나 내가 좋아하는 투수를 다 보유하게 되어서 이제 메츠를 사랑해야겠다. 지난해는 평소와 같은 포스를 보여 주지 못 했지만 올해는 잘 해 줄 거라고 생각한다. 아메리칸 리그에서 견제를 많이 받았고 네셔널로 오면서 타자들은 접할 기획에 적었기 때문에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꺼라고 믿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