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자 투표를 하다

지난 주에 이어서 정신없이 지나는 것 같다.

 

아직 주소지 이전이 되어 있지 않아서 부재자 투표를 신청했었는데

 

며칠 전에 투표용지가 도착하였다. 오늘 시간이 없어 찍어 놓지도 못 하고

 

급하게 강남구청으로 갔다. 분명 버스는 강남구청역이라고 되어 있으나

 

보이지 않아서 지나가는 분에게 물어보고 찾아갔다.

 

강남구청에 가니 부재자 투표소 안내 표시를 따라 투표를 하고 나왔다.

 

군대에서 부재자 투표시에 1시간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었는데 아무도 없어

 

금방 생각했던 후보를 투표하고 나왔다. 소중한 한 표를 던지고 나왔다.

 

19일엔 놀면 되는건가? ㅋㅋ

근데 궁금한게 생각이 들었다. 문국현씨와 정동영씨가 단일화를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문국현씨가 3일전에 하자고 하여 무산된 걸로 안다.

근데 궁금한게 있다. 만약 내가 찍은 후보가 부재자 투표 이후에 단일화를 위해

사퇴하게 되면 무효가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