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이렇게 키워라 외동딸
책이야기2015. 7. 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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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준으로 5살 딸아이를 가진 아빠이다. 아이가 없을 땐 언제 아기 낳아? 이제 하나가 있으니 둘째 계획은 없어?
굉장히 프라버시한 질문이지만 우리나라에선 그냥 형식적인 의미없는 질문으로 던지는 듯 하다. 계획이 없다고 하면 외로울 텐데.. 등 많은 이야기를 들을 것이다.
우연히 도서관에 방문했다가 외동딸이는 책 제목 때문에 대여해서 읽게 되었다.
내용은 외동일 경우 외롭다는 이야기이다. 어쩔 수 없다는 외로움을 즐길 수 있는 아이로 키우라는 내용이다.
장점으론 둘 이상인 경우 부모의 사랑을 나눠야 하고 경제적으로 충분하기에 개성이나 자아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고 이야기해 주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잘 하라는 ~
외동의 경우 어른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기에 부모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포용력이 있는 자상한 남자같은 스타일을 좋아할 꺼라고 한다. 그리고 엄마의 이상형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을 꺼라고 하는데 이건 나중에 확인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공감가는 내용으로 정리한 내용이라서 한 번 쯤은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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