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가 된 제롬

유태인이 머리가 좋다는 것이 진실인지 이야기하고 조사하면서 시작된다.

평범한 옷가게를 하는 제롬에게 유태인식 두되 개발법을 실제로 적용해 보며

천재가 되는 과정을 소설처럼 이끌어 가는 내용이다.

책속에서 제시한 집중력과 기억력 강화를 위한 유태식 학습법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기억에 의존하고 그 기억에 대해 확신을 갖는다.
2 글씨는 흰 종이에 검정색으로 분명하게 쓴다.
3 함께 소리 내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4 기쁜 마음으로 걸어다니거나 흔들면서 공부한다.
5 마음이 내키고 영감이 떠오르는 곳에서 일하거나 공부한다.
6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을 제거한다.
7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 기도, 노래, 또는 동기를 부여할 방법을 이용한다.
8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이야기한다.
9 피곤한 상태 5시간 일하는 것보다 머리가 맑은 상태로 2시간 집중한다.
10 리듬이 깨지면 완전하게 쉬는 시간을 갖는다.
11 중심 단어를 통해 떠오르는 주제와 아이디어를 정리한다.
12 중심 단어를 연결해 이야기를 만든다.
13 주제를 연대순이나 그룹으로 나누어 정리한다.
14 머리글자만 따서 사용한다.
15 수없이 반복하면서 기억한다.

책에서 소개한 내용들 대부분은 알고 있는 내용이며, 주입식 교육만 받던 우리에게 새로운 내용도 있긴 하다.

하지만 종교적인 내용이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이 책에서 특별한 것도 없고 새로운 것 또한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학습법을 일상에서 적용하고 실천하는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