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차 마시는 뜰
일상생활/가정생활2008. 10. 2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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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삼청동을 나가게 되었다.
인사동은 예전에 한 번 방문 한적이 있었으나 인사동에서 좀 더 올라가니 바로 삼청동이였다.
일반적인 서울 동네가 아닌 다른 곳에 와 있는 듯 한 느낌..하지만 사람이 워낙 많아서...
역시나 사진 찍는 사람들이 내 눈에 보였고..그 외에는 커플들과 여자들 끼리 놀러 온 사람이 대부분이였다.
차 마시는 뜰 전통찻집이라고 인터넷에서 얼핏 봤는데 가는 길에 표지판이 있길래..
외진곳에 있었지만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곳이였다.
한옥 집을 개조해서 만든 건지 한옥 집처럼 만든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운치가 있었다.
연잎차를 주문해서 마셨다. 보온병을 함께 줘서 지속적으로 우려서 마실 수 있었다. 무한 리필!!
하지만 시원한 차나 대추차 등 잎으로 우려 먹는 차가 아닌 것은 한 잔 뿐이라는 거~~
해바라기씨를 나왔는데 고소하고 맛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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