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침대에서 잘 수 있다는것은.. 한 침대에서 섹스를 할 수 있단 것과 다르다는 얘기가 나온다. 한 침대에서 잔다는 것은 섹스만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한 침대에서 밤에 같이 잠이 든다는 것은 그 사람의 코고는 소리..이불을 내젓는 습성..이가는 소리..단내나는 입등.. 그것을 이해한다는 것 외에도, 그 모습마저 사랑스럽게 볼 수 있다는 뜻이다. 화장안한 맨얼굴을 예쁘게 볼 수 있다는 뜻이며 로션 안바른 얼굴을 멋있게 볼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팔베게에 묻혀 눈을 떳을 때 아침의 당신의 모습은 볼 만 하리라. 눈꼽이 끼고, 머리는 떴으며, 침흘린 자국이 있을 것이다. 또한, 입에서는 단내가 날 것이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단내나는 입에 키스를 하고 눈꼽을 손으로 떼어 주..
오랜만에 책을 다 읽었다. 안타까운 사연때문에 손을 뗄수가 없었다. 책 내용은 저자가 소록도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하면서 일상에서 보고 느꼈던 내용을 그려내고 있다. 대부분 한센병에 걸린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얼마나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고통이 얼마나 심했는지 느껴졌다. 그래서 저자는 한센병이 유전되지 않으며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쉽게 감염되는 질병 아니라고 피력하고 있다. "내가 불편하지 않으면 남들도 불편하지 않으리라는 생각하며 관심없이 지낸다. 관심이 없으면 생각을 못하게 되고, 생각을 못 하면 배려도 못하게 된다. 남들의 불편함을 느낄 여유조차 없이 내 것 챙기기에 급급하며 살아간다." 문구에서 진정으로 환자에 입장에서 보살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개발자를 위한 Oracle10g 튜닝방법 - 오라클클럽 앞서 간략하게 갈꺼라는 ^^; 추운 날씨였으나 만원을 낸 것도 있지만 잼난 주제가 많은 듯 하여 참여했다. 일단 만원이 아깝지 않은 좋은 내용이였으며, 개발자에게 좀 무리가 있을 정도로 깊고 심도있는 내용이였다. 나만 이해 못 했던 건 아니겠지..ㅋㅋ 오라클 내부적으로 돌아가는 구조도 대략적으로 알 수 있었으며, 튜닝에 있어서 생각하지 못 했던 부분도 많이 알 수 있었고 좋은 정보도 많이 얻었다. 100% 다 활용하기에는 DB Query 작성하는 일이 많지 않지만. 필요시에 유용할 듯 하다. 그냥 살뽀시 찍어보았다. 암 것도 안 보이는 군..^^ 공부한 내용은 다음에 시간 날 때 정리해 보아야겠다.
JDK 1.6 설치시 JavaDB가 깔리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사용을 한 번 해 본다. 정확한 내용은 http://developers.sun.com/javadb/reference/index.jsp 를 방문하면 된다. JDK설치시 $JAVA_HOME/db/에 JavaDB가 설치되었다. 실행하기에 앞서서 export DERBY_HOME=$JAVA_HOME/db export $JAVA_HOME/db/lib/derby.jar 환경설정이 되어 있어야 JavaDB가 실행된다. $JAVA_HOME/db/bin 에 들어가면 ij를 실행하면 JavaDB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test/aa 디렉토리를 생성 Database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 이미지는 이미 한번 만들었기에 경고 메시지가 보인다..